지난번에 이어서 2부에선 새로운 부의 공식에 대해서 얘기한다.
이번 챕터에서도 역시 내가 생각해보고 정리해보는 시간이 길었다.
이번 챕터에선 노력하는 방법과 그 실천을 어떻게 유지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
나는 어떻게 노력하고 있는가? 그리고 어떤 결과를 만들었는가? 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였다.
노력의 크기와 방법
노력의 크기는 당연히 중요하다.
내 주위에 엄청 열심히 공부하는 친구가 있는데, 항상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아서 안타까웠다.
같이 공부하는 날 옆에서 보니 처음부터 끝까지 토시하나 틀리지 않고 외우고 있는걸 보면서 우직하게 공부하는구나 싶었다.
노력의 크기는 당연히 중요하다. 그치만 노력하는 방법도 중요하다.
어떻게 노력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매우 다를것이다.
여러가지 노력하는 방법이 있고, 자신이 할 수 있고 잘 맞는 방법들을 사용해서 노력해보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것이다.
80 : 20 법칙
80:20 법칙은 국민의 20%가 부의 80%를 소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모든것은 공평하게 나눠진게 아니라 소수가 대부분을 소유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예를들면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고객의 20%가 수익의 80%를 창출한다
- 가치의 80%가 노력의 20%에 의해서 달성한다.
- 버그의 20%가 고장의 80%원인이다
- ...
즉, 20%의 노력해서 80%의 결과를 얻는것에 집중해야 한다.
1장에서 나왔던 소득 창출 가치 관점에서 80%의 시간을 이에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20%의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남은 시간에 소득 창출 가치가 높은 일을 찾아내는 것이 더 전략적인 것이다.
여러 분야에서 80/20 법칙이 적용되니 한번 찾아보자.
나의 80:20은 무엇이 있을까?
에초에 나의 결과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노력한 시간이 20% 정도 된다는 의미겠지 싶다.
개발 업무를 할때도 사실 그렇게 많은 시간을 개발에 쏟는것같진 않다. 즉, 내가 만들어내는 결과물의 80%는 집중하는 20%의 시간에 의해서 생성된다는 것이다.
시간을 집중해서 사용하고, 남은 집중하지 않는 시간엔 다른 일에 집중하는것도 방법일것같다.
=> 집중도가 떨어지는 시간에 새롭게 집중해서 할만한 일을 찾아보자 + 바로 집중해서 몰입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복리의 법칙 - 장기적인 관점
복리의 법칙은 굉장히 유명하다. 시간도 복리의 법칙이 적용된다.
처음엔 많은 시간을 들여도 성과가 나오지 않지만 나중엔 조금만 시간써도 큰 성과가 기다린다.
레버리지를 최대로 얻으려면 이러한 장기적인 관점이 필요하다.
중간에 실패하더라도 꾸준히 지속해야한다.
장기적인 관점이 필요한 이유에 적절한 예시가 있었는데, 브랜드 평판에 대한 예시였다.
브랜드 평판을 만들때도 좋은 평판이 퍼질때까진 많은 시간이 걸린다.
초반엔 한사람 한사람씩 늘려나가도 나중엔 자연스럽게 많은 사람들에게 퍼진다.
마지막까지 꾸준히 지속할 수 있어야 한다.
장기적인 관점으로 보면 모든 일은 뿌리를 내릴때까지 어느정도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내가 장기적으로 꾸준히 집중할 수 있을만한걸 생각해보았다.
- 운동
- 경제 스터디 (feat. 주식)
- 기타 연주
- 기술사 스터디
- 독서
그치만 기타 연주같은 경우엔 거의 노력하고 있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실력이 오히려 뒤로 밀려나는 느낌이다.
시간을 내서 이런 활동을 하는 시간을 만들어두어야겠다.
시간과 지식, 그리고 파트너쉽
레버리지를 이끌때 시너지를 줄 수 있는 3가지 요소가 있다. 바로 시간, 지식 그리고 파트너쉽이다.
각각을 살펴보고 내가 가지고 갈 수 있는 부분이 어떤것들이 있는지 생각해보았다.
시간
목표는 시간을 보존 함으로써 시간을 획득 하는것이다.
쓸데없는 시간 낭비를 줄이고, 가치있고 의미있는 시간들로 채우는것이다.
그것이 시간을 보존하고, 획득하는 것이다.
지식
자기 자신은 가장 소중한 자산이다. 자신을 개발하는데 아끼지 마라
여러가지 방법으로 자신을 개발할 수 있다.
- 책읽기, 오디오 프로그램
- 강좌나 워크숍, 세미나 참석
- 코치나 멘토를 활용
- 현명한 사람들과 네트워크 생성
- 전기나 다큐멘터리 시청
- 지적이고 사실에 입각한 책을 읽음
- 블로그, 웹사이트, SNS
- 전문가들의 회의에 참석해서 질문하고 대답을 경청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그리고 세상에 배우지 못할 지식은 없다.
어떤 분야던 지식에 투자하라 레버리지를 만드는 가장 확실한 연료는 지식이다.
파트너십
레버리지의 핵심 개념중 하나는 다른 사람들의 기술을 활용하는것이다.
오류가능주의는 누군가가 믿는 모든것이 실제로는 틀릴 수 있다는 의문을 가지는 철학적 개념이다.
즉,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성장하고 배울 수 없다는 것이다.
그치만 우리는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는걸 두려워 하는데, 다음과 같은 이유이다.
- 무지
- 자신이 무엇을 모르는지 모르고 있다.
- 비용비용이 싸다면 오히려 의심해봐야 한다.
- 지불한 만큼 얻을 수 있다
- 멘토를 고용하는건 비싸다는 인식이 있는데, 반대로 무료 멘토링은 의미가 없다.
- 두려움경험을 통해 배우는 것이다.
- 사업을 시작함에 있어 두려움이 있는데, 이를 극복하려면... 필요한건가??
- 나는 잘 안될꺼야 라고 생각한다면 정말 멘토가 필요하다.
- 시기심은 성공을 가로막는 최대의 걸림돌이다.
- 다른사람의 성공에 대해 질투심을 느낀다.
- 기만사람은 실수를 통해서 배운다.다른사람들의 경험과 지식을 통해 빠르게 성장해야 한다.
- 코치나 트레이너, 멘토를 갖는 것이 핵심 결과 영역중 하나가 되어야한다.
- 나는 도움이 필요없다고 생각하는것
파트너쉽은 어떻게 얻을지 고민을 많이 해보았다.
시간은 내가 그 시간을 알차게 보내면 될꺼고, 지식은 내 주위에 넘쳐난다.(내가 얻지 못하고 있지만...)
외부 오프라인 행사에서 네트워크를 형성한다거나, 내가 하고싶은 일을 이미 하고있는 사람을 찾아가서 조언을 얻는것도 방법일것같다. 주위에서 이미 하고있는 분께 연락드려서 조언을 좀 구해봐야겠다.
아무것도 하지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유예된 자유
시간은 역설적이다.
측정할 수 없기때문에 진정한 가치를 모른다.
측정할 수 없는것은 지배할 수 없다.
에초에 시간을 관리하겠다는것 자체가 어리석다. 관리하려 할수록 시간의 노예가 된다.
시간은 관리하는게 아니라 자신의 삶, 결정, 행동, 감정을 관리해야한다.
많은 위인들은 나와 똑같은 시간을 써서 훌륭한 일을 했다.
즉, 시간을 어떻게 선택하고 사용하고 투자하느냐에 따라 달렸다.
일과 끝에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했는가에 대해 피드백 해보자
시간을 최대한 적게 소진하고, 최고의 가치에 투자하라. 이때 시간에게 속임수를 쓸 수 있다.
아웃소싱이나 레버리지를 통해 짧은 시간에 더 많은 일을 처리하는 것이다.
시간을 자산과 통화의 개념으로 이해하여 시간을 속이는 것이다.
당연히 아웃소싱하면 시간 절약은 되겠지만 리스크도 있고, 초기 비용도 있는데... 이게 된다고?ㅠ
일과 끝에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했는가에 대해 피드백 하는건 매우매우 도움이 될것같다.
항상 어떤일을 하던 피드백을 해야 성장함을 느낀다.
이번주부터 경제 스터디 한걸 저녁에 공유하는 활동을 해볼 예정이다. 잘 준비해서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으면 좋겠다.
낭비된 시간, 소비된 시간, 투자된 시간
시간에는 3가지 종류가 있다.
시간은 3가지 종류중 하나로 소비되며, 어떻게 소비되느냐에 따라 결과가 바뀔것이다.
나는 어떤 종류의 시간으로 소비하는가?
낭비된 시간 | 쓸데없는 일에 까먹은 시간 되돌릴 수 없는 시간 시간을 무의미하게 사용하는 것 |
소비된 시간 | 경제적인 측면이나 정서적인 측면에서 지속적인 이익을 창출하지 못하는 시간 기계적인 업무, 시급으로 일한것, 등등 사람들 대부분의 시간을 소비한다 |
투자된 시간 | 업무가 완료된 이후에도 오랫동안 수익을 올리거나 레버리지 효과를 제공하는 시간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이익을 창출 아웃소싱, 네트워킹, 멘토링 등등... 항상 시간을 모니터링하고 평가하라! |
엄격하게 시간을 투자하라.
내가 원하고 좋아하는것만 하고 나머진 다 레버리지 해라! 시간 기회비용은 업무나 소비된 시간의 비용을 의미한다.
비용을 발생시키는건 하고있는 일이 아니라 하지 않은 일이다.
- 시간을 어떻게 투자하고 있는가
- 그 시간에 무엇을 하고있지 않은가
이 두가지 질문을 계속해서 던지면서 모니터링 하고 측정하자
끊임없이 자신에게 이 일이 투자된 시간 대비 최고의 보상을 주었는지 확인하자
이부분은 바로 적용해볼 예정이다.
내가 1시간 단위로 어떻게 시간을 보냈는지, 그리고 어떤 유형으로 시간을 소비했는지 확인해볼 예정이다.
그리고 매일 저녁에 피드백을 진행해볼 예정이다!
내 시간의 비용은
알바를 하면 최저시급 8,720원을 받는다. 그렇다면 나는 1시간을 소비하면 얼마의 시간을 받는것일까?
이를 계산해볼 수 있다.
소득 창출 가치는 근로 시간당 생산량을 의미한다.
IGV = 총 수입 / 총 근로 시간
이렇게 계산된 금액보다 작은 일에는 시간을 쓰지 말고 레버리지 하는게 더 이득이다.
나는 하루 8시간정도 일하고 400만원정도의 수익을 얻고 있으므로, 시급
25,000 원 정도 되는듯하다.사실 정확한 시간과 수입은 아니긴 하지만... 대략적으로...ㅎㅎ;;
그럼 이보다 못한 수익을 주는 시간은 레버리지 해도 좋다는것인데, 이게 레버리지로 될 작업이 아니라서 문제이다.
아직 나는 레버리지를 이르키기 어려운듯 싶다ㅠ
레버리지 일기쓰기
시간단위로 기록하면 된다.
시간을 3가지 유형으로 정리하고 소득 창출 업무라고 적어라.
그리고 2주 간격으로 얼마나 소득 창출 업무에 사용되었는지 적어라.
얼마나 적은 시간이 소득 창출 업무로 쓰였는지 알면 놀랄꺼다...
낭비된 시간을 파악하면 어떻게 개선해야될지 보일것이다.
이부분은 이미 진행하고 있는 부분인데, 소득 창출 업무를 어떻게 기록해야 될지 모르겠다.
주식으로 돈을 벌고있는데, 주식 차트를 보는게 소득 창출 업무인가?
경제 유튜브를 보는건 소득 창출 업무인가?
이런 부분들이 조금 애매해서... 나는 소득 창출 업무를 기록하진 않는다.
대신 투자하는 시간으로 기록해두고있다.
그리고 레버리지 일기를 통해 피드백이 진짜 알맹이인듯 하다!
적게 일할수록 부자가 되는 생산성의 비밀
하루를 관리하지 않으면 하루가 나를 관리하게 된다.
하루가 끝나고 되돌아 보았을때 한일이 없다면 허탈할것이다.
시간은 관리할 수 없다. 삶을 관리하는것이다
다이어리를 통해 정확하고 세밀하게 관리해라.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오픈 스케줄링
1년에 한번은 반복되는 모든 일정을 확인하고, 지나간 일정이나 관계 없는 항목은 삭제하는 방식으로 다이어리를 정리해야 한다.
가정과 사회 사이의 핵심 결과 영역이 균형을 이루는지 확인해라
그다음 모든 기기에서 어디서든 볼 수 있도록 동기화해라
주변 사람들이 그 스케줄을 볼 수 있도록 오픈해라
다이어리에 구체적인 내용을 적어야 한다.
미팅 → 어떤 목적의 미팅, 목적, 의도 등등을 기제한다.
다른 사람들이 내 스케줄을 보면 다 이해할 수 있도록...
에너지 사이클
하루 동안 사용하는 에너지와 생산성의 사이클을 관찰해봐라
언제 가장 생산적인가?
사람마다 다르다. 하루 에너지와 생산성 일지를 기록하자
- 어떤일을 했는가?
- 언제 일했는가
- 언제 놀았는가
- 그때의 기분이 어땠는가?
- 시간단위로 기록
- 언제 집중했는가
- 언제 일하기 힘들었는가
핵심 결과 영역에 포함된 일정은 혼자 있을 수 있고, 능률이 높은 시간, 몰입도가 높은 시간에 배정하라
예를들면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가장 생산적인 시간:
- 가장 효과적인 카페인 양:
- 가장 창의적인 시간:
- 지치고 피곤한 시간:
- 식사에 가장 좋은 시간:
- 취침에 가장 좋은 시간:
- 최고의 알람 시계:
- 미팅하기에 최악의 시간:
- 가장 생산적인 장소:
- 책을 쓰기에 가장 좋은 시간:
- 이메일을 처리하기에 좋은 시간:
내일로 미루지 않기
이제 일정에 집중하고, 방해하는 요소를 완전히 차단하는 훈련을 해야한다.
미루지 말고 지금 시작하라.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
산만하게 만드는 요소를 차단하고, 30~90분 정도 집중해라
한번에 여러가지 일을 하는건 어렵다. 하나만 집중해라
VVKIK 를 잘 하면 우선순위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시작과 중단의 반복와 논쟁을 최소화 해라
자투리 시간도 잘 활용할 수 있다.
이동시간에 영상을 보거나 교육용 오디오북을 들어라
매일매일 적는거보단 다 행동하고 매주 피드백 하는 시간에 해보면 좋을것같다.
다음 피드백에서 진행해보고 후기를 적어봐야겠다.
모든일에 최선을 다하면 아무 일도 못한다.
우선순위가 낮은 일은 최대한 미뤄라
중요하지 않은 일을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해 성실히 일했다는 착각에 빠지지 마라.
그러므로 핵심 결과 영역과 소득 창출 업무를 우선으로 하고, 낮은 가치의 업무는 다음 순서로 미뤄야 한다.
잠들기 전과 하루 시작전에 목표를 소리내어 읽어라
무의식에 메세지를 전달하는것이다.
내 비전에 더 가까운 일이 가치 목록의 맨 위에 올라가야한다.
그럼 최고의 효율을 가지게 될것이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것같다.
중요하지 않은일은 열심히 할 필요가 없다.
할 일들에 중요 우선순위를 부여하자. 그리고 남는 시간에 그런일들을 처리하고, 큼지막한 시간들엔 중요한 작업들을 하자.
이번 챕터에서 내가 시도해 볼 것들
오.... 하면서 읽었던 시간이였다.
그럼 여기서 그치지 말고 다음 내 생활에 적용해볼 단계이다.
위에서 느낀것들을 내 삶에 적용해보자
- 파트너쉽을 맺을 사람을 찾아보자.
카페 같은 곳을 찾아봐야겠다. 그리고 각 분야별로 내가 파트너쉽을 맺을 수 있는 사람을 찾는것도 좋을듯 싶다.
업무적으론 회사에서 찾는것도 좋을듯?
개발자 커뮤니티도 좋고... - 안해도 되는 일을 찾아 표시해보고 뒤로 미뤄보자.
매일 아침에 할일들을 적어보고, 이후에 안해도 되는 일들을 최대한 미뤄보자.
그리고 하기로 한 일들은 무조건! 반드시!! 끝내고보고 못끝내면 못끝낸 이유를 적자. - 레버리지 일기 쓰기.
좀더 구체적인 레버리지 일기를 쓰고, 이를 피드백한다음 블로그에 쓰자
일단 이것들을 지켜보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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